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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 DSR 3단계를 시행한다는 데 나는 어떤 적용을 받게 되는 것일까? 오늘은 지금의 금융정책 발표가 기존에 상황과 지금의 차이는 무엇이 있는지를 통해서 내가 받게 되는 불이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. 변화는 있을 수 있습니다. 단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안고 오기 때문이죠. 작은 관점하나라도 얻어서 내집마련의 꿈을 잘 이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.
📌 기본 적용 프로세스
- 대출 신청 접수 및 안내.
- 차주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 산출.
- 👉 3단계부터는 스트레스 금리 1.5%p 가산 후 원리금 계산.
- 👉 기존에는 대출금리 기준으로 원리금 상환액을 계산하였으므로 차이가 있음.
- DSR 기준 초과 시 한도 축소 / 대출 불가
일반적으로 은행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것들에서 #3번의 항목이 이번 조치의 큰 변화라고 보시면 됩니다.
예외 또한 존재하고 있는데요.
- 수도권 주담대, 신용대출 1억 초과까지 모두 적용
- 고정금리·혼합형 대출은 변동금리에 비해 유리하게 계산
그렇다면 이와 같은 조건을 적용 해 보면
- 수도권을 제외하는 주담대, 신용대출 1억 원 미만이면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!!
📌 실제 사례로 보는 대출 가능 금액 변화
예시 조건:
- 연소득 : 6,000만 원
- 대출금액 : 3억 원
- 대출금리 : 4.0% (변동) / 4.5% (고정)
- 대출기간 : 30년
- DSR 기준 : 40% (현재 24년 9월 이후 적용 중, 2금융권은 50%)
구분 | 스트레스 DSR 적용 전 |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후 |
변동금리 | 4.0% 금리 기준 원리금으로 계산 ▶ 약 3억 원 가능 | 5.5%(4.0%+1.5%)로 계산 ▶ 약 2.5억 원 가능 |
고정금리 | 4.5% 고정금리로 계산 ▶ 약 2.8억 원 가능 | 스트레스 금리 적용 없음 or 경감 ▶ 2.8억 원 유지 가능 |
👉 같은 소득이라도 변동금리 대출은 3단계 이후 대출 한도가 확 줄어들게 됩니다.
👉 고정금리는 변동 리스크가 없으므로 한도 유지를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
은행권에서 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그리고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하는지를 잘 고민해 보고 움직여야 합니다.
📌 주택 구입 장벽으로 다가오는 정책
✅ ① 대출 한도 축소로 자금조달 어려움
- 집값은 그대로인데 대출 한도가 줄어듦
- 전세 ▶ 자가 전환 계획 좌절
- 내 집 마련 진입 장벽 ↑
자금을 모아서 내집마련을 위한 계획을 하신 분들에게는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.
자금 마련 시일이 더 소요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✅ ② 금리 상승 우려 + 스트레스 금리 이중 부담
- 이미 높은 금리에 스트레스 금리까지 가산하니 이중고!
- 월 상환금 커져 미래 소득 불확실성으로 인한 가계 부담 상승.
앞으로 경제 전망이 어떻게 변화 될지를 고려해야 하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인지를 명확히 해 두어야 합니다.
✅ ③ 신용대출 병행 전략도 막힘
- 1억 초과 신용대출도 스트레스 금리 적용이 되니 기 대출자 답답.
- 대출 분산·레버리지 전략 차단
- 중산층·청년층 내 집 마련 기회 축소
지금도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는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일을 변동해서라도
앞으로 발생할 조치에 한걸음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.
📌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?
국가는 막대하게 늘어가고 있는 가계 부채를 경제적으로 큰 위험요소로 보고 있습니다. 그래서 이를 합리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였고, 이를 위해 금융의 안정을 꾀하기 위한 전략으로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이라는 강력한 조치를 빼들게 된 것입니다. 물론, 이러한 금융 정책을 통해 목적한 바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, 국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. 단기적으로 경제에주는 효과는 클 것으로 보입니다. 대출의 총량을 억제해서라도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세정책 대신 더욱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게 된 것은 이미 2024년 9월에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을 통한 결과를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.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게 되면 집값 안정화에 기여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
은행도 이 부분을 나름 환영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. 자금 경색이 이루어 지지 않기 위해 금리가 급등할 경우 차주(대출자)가 상환 못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안전방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. 또한, 가계부채 총량 관리와 금융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해 한도를 축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📌 마무리
국가는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시행하지만, 이와 반대로 국민 입장에서는 주택 구매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, 레버리지 기반 자산 형성 기회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. 특히 청년층, 신혼부부와 같은 실 수요자들에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 내집마련을 위한 알맞은 전략을 다시 재조정해야 하는 만큼 대출 상품 선택, 금리구조 전략, 자금조달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는 게 필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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